(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나주시는 내일까지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2년 런(R:untact)택트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아동권리 NGO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공동 주최하며 지난 2011년 국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 및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나주시에서 아동의 기본권리인 생존권 보장을 주제로 경기를 진행합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원으로 참가비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아동돕기에 전액 기부되어 신생아 구호 사업에 사용됩니다.

이와 함께 대회장에는 마라톤 외에도 기후위기·아동권리·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아동친화도시 나주 홍보와 다양한 놀이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됩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7월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아동 생존권 수호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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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5-06 09:52:10     최종수정일 : 2022-05-06 09:52:10